후쿠오카 여행시 필수 쇼핑장소 - 6 ( 텐진2 ) by 양주

후쿠오카 여행시 필수 쇼핑장소 - 5 ( 텐진2 )

오늘은 후쿠오카 텐진여행 2번째 이야기 입니다.

텐진에는 많은 백화점과 쇼핑몰이 있기 때문에 텐진지하상가를 통해 빌딩을 들어가며 구경하시면 됩니다.

다니다가 지치시면 간식과 커피를 한잔하는것도 좋습니다.

쇼핑하다보면 목이 탈때 음료를 바로 마시기 힘들 수 있으니 생수나 이로하스 물 등도 한병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양주사는 법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시 양주는 면세점이 아닌 이곳에서 사시기 바랍니다.

지인이 면세점에서 양주사는거보다 일본 현지에서 사서 면세로 하면 더 싸다는 말에 찾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빅카메라 텐진1호점"입니다. 이곳은 보통 카메라 사러 많이 오는 곳이지만

카메라 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제품과 잡화 그리고 양주도 있었습니다.

빅카메라는 1호점, 2호점이 있습니다. 2호점도 구경할게 많지만 오늘은 1호점만 소개합니다.

빅카메라 1호점 C동은 맥주, 양주, 사케, 와인 등 다양한 술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다이마루 백화점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고 C동은 제일 안쪽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첫날 방문하시어 양주를 2병사셔서 한병은 일본에 체류하는동안 한병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곳은 다양하게 미니어처 술도 있고, 사케용 도쿠리병도 있었으며 사케잔, 와인잔, 맥주잔, 술잔, 와인들도 있으니 술과 관련해서 사기 좋습니다.

이제 인기있는 양주들을 토대로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기에 따라 가격은 조금 차이 나지만 많이는 나지 않습니다. 

[잠시 안내 드립니다. 양주는 1인 1병 1리터만 면세가 됩니다. 비행기 탑승시 기내 반입은 불가하기 때문에 위탁수화물로 맡기셔야합니다. ]

[이곳에서 면세로 양주를 사셨어도 기내 반입이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알려드릴 양주는 발렌타인 17년산, 21년산, 30년산 , 그리고 로얄샬루트 21년산, 그리고 조니워크 블루라벨 5종류입니다.

선물하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양주이기 때문에 이정도 양주의 가격을 비교하시면 다른 양주의 가격도 대략 감이 오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첫번째로 발렌타인 17년산은 면세로 구입시 4,580엔 입니다. 소비세 8프로 추가시 4,946엔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시에는 75,000원정도이며 시중가는 145,000원이라고 합니다. 거의 반값이하로 구입가능합니다. 

두번째로 발렌타인 21년산은 면세로 구입시 6,980엔 입니다. 소비세 8프로 추가시 7,538엔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시에는 122,000원정도이며 시중가는 218,000원이라고 합니다 1/3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로 발렌타인 30년산은 면세로 구입시 24,800엔입니다. 소비세 8프로 추가시 26,784엔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시에는 374,500원정도이며 시중가는 1,050,000원이라고 합니다. 1/4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네번째로 로얄샬루트 21년산입니다. 면세로 구입시 10,500엔입니다. 소비세 8프로 추가시 11,340엔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시 123,000원정도이며 시중가는 230,000원이라고 합니다. 1/2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섯번째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면세로 구입시 12,850엔입니다. 소비세 8프로 추가시 13,878엔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시 168,500원정도이며 시중가는 270,000원이라고 합니다. 1/2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빅카레마라1호점은 면세점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5,000엔이상시 면세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면세로 구입시는 선물포장이 불가합니다.

[면세 구입시 여권은 필수입니다. ]

또한 면세로 구입시 면세봉투에 담아줍니다. 이 봉투 훼손시 소비세가 추가적으로 부과된다고 하니 잘 분류해서 포장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