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서울에서 답답할 때 종종가는 곳이 있다. 종로를 걸어다니면서 이곳에 큰 공원이 있네? 라고 지나쳤던 곳이였지만 우연히 친구와 걷다가 가볼까? 해서 가게 된 공원은 종묘였다. 종묘는 창덕궁 건너편에 위치하여 크고 웅장하며, 오랜동안 조선왕조의 역대와 왕후의 신주를 봉인한 곳이였다. 또한 왕과, 왕후의 제사를 모시는 곳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기까지 하였다. 위치는 종로4가쯤에 위치하고 있어 종로3가역 11번출구에서 200미터 정도 거리에 있으며 종로5가에서는 500미터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종로5가에 있는 광장시장에서 마약김밥, 순대, 빈대떡 등 배를 두둑히 채우고 나서 산책겸 종묘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 종묘는 매주 화요일 휴관이며 시간제로 관람이 운영되고 있다. 자유 관람을 운하는 분은..